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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단 2회 만에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고3 수험생 강지연은 34kg의 작은 체구로 풀사이즈 기타를 연주하며 김윤아의 'going home'을 열창해 141표를 얻고 합격했다. 임지성은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로 순수한 매력을 보였으나 차태현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다. 김재준은 '입영열차 안에서', 제레미는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통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초등학생 김태준은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를 선보였으나 100표에 미치지 못해 아쉽게 탈락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