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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 커플이 300일 기념 촬영을 하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솔직 고백한다.
10월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3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서울 근교의 야외 결혼식장에서 코요태 김종민-빽가의 지원사격을 받아 300일 기념 촬영을 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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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손도 자연스럽게 잡으면서 포즈를 취한다. 그러다 김일우는 갑자기 부채를 펼치더니 박선영의 얼굴을 가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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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혹시 기습 뽀뽀 하려는 것 아냐?"라며 환호하는데. 과연 김일우가 부채 퍼포먼스로 어떤 300일 기념 사진을 남겼을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300일 촬영을 마친 네 사람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한다. 이때 김일우는 "선영이가 나에 비해 아까운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선영과 길거리를 다니면 내 어깨가 으쓱해지고, 우쭐해진다. (주위 사람들이) 선영이가 아깝다는 얘기를 하면 난 솔직히 기분이 좋다"고 애정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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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선영이 어떻게 화답할지, 두 사람의 '설렘지수 폭발'한 300일 기념 촬영 현장은
10월 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