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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tvN STORY '각집부부'에 새로운 부부가 등장한다. 배우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가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 부부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송도 각집은 말 그대로 '육아 전쟁터'다. 세 아이가 모두 "엄마!"를 외치며 김경미만 찾는 통에 몸이 세 개라도 모자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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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문소리조차 "스킨 7개 바르는 사람은 처음봤어요"라고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다.
하지만 예고 영상 말미, 영상통화로 들려온 "아빠 보고 싶어요"라는 막내딸의 한 마디에 결국 눈물을 흘리는 신현준이 포착됐다.
철저한 자기 관리 뒤에 숨겨져 있던 아빠의 진심이 드러나며, 부부의 애틋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신현준이 첫눈에 반해 늦깎이 결혼까지 이어간 러브스토리부터 주말부부로 살아가게 된 이유까지, 이번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육아 전쟁과 자기 관리라는 일상 속에서 눈물 부부로 거듭난 두 사람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따로라서 더 애틋한 뉴노멀 부부 라이프 관찰 예능 '각집부부' 6회는 오늘(2일) 목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