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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말투에 불만을 터트렸다.
2일 '준호 지민' 채널에는 유민상이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을 방문한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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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도 불만을 터트렸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밥을 해줘서 수저를 놓자마자 설거지를 했다. 근데 뒤에 와서 '의자를 넣고 가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근데 내가 언제 그런 말투로 말했어?"라며 발끈했다. 김준호는 "그동안 설거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잔소리가 나오니까 '어 이게 뭐지?'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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