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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40대 아나운서 A씨가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병원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A씨가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였고 '살았는데 왜 죽었다고 하느냐'며 의료진에게 거세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부 충격 흔적과 신체 손상 정도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A씨로 특정했다. A씨는 경남 진주에서 활동해온 가수 겸 지역방송 아나운서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