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디어 SBS 신규 예능 '비서진'이 첫 근무를 시작한다.
'비서진'은 이수지의 실제 매니저로부터 전달받은 인수인계와 함께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인수인계와 차량 내부를 탐색하던 이서진과 김광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 과연 이수지를 밀착 케어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사항을 전달받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수지는 메인 스케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순대국밥을 먹겠다고 선언하고, 이어 이서진에게 위태롭게 출렁이는 국물 좀 대신 먹어달라는 국물 수발 요청까지 했다고. 본방송에서는 이서진이 국물 수발 당시의 실제 속마음을 밝힐 전망이다. 심지어 이후 일정에선 이서진과 김광규가 출근 반나절 만에 수발 포기를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SBS 신규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오늘(3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