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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현무가 이스탄불에서 한국어 전파에 나선다.
이에 바쁜 일정 속에 튀르키예까지 기꺼이 함께 한 전현무는 "사회과 교원자격증을 지녔고 남자중학교 교생실습 경험도 있다. IMF시절 영문과는 경쟁이 치열해서 사회과로 땄다. 교원자격증을 지닌 월클 스타가 함께 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합류 이유를 설명한다.
특히 전현무는 이스탄불 '세종학당'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강의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현무의 등장에 이스탄불 세종학당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비정상회담으로 한국말 처음 접했다", "나혼산에서 전현무 봤다", "전현무 더 잘생겨졌어요"라고 외쳐 전현무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스탄불의 K문화 열풍의 현장과 함께 튀르키예 인들도 사랑하는 MC 전현무의 이스탄불 '세종학당' 방문기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