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발리서 경찰 조사 마쳤다 "1500만원 도난..안 좋은 영향 끼칠까 미안"

기사입력 2025-10-03 16:54


전혜빈, 발리서 경찰 조사 마쳤다 "1500만원 도난..안 좋은 영향 끼…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난 전혜빈이 카드를 분실해 1500만원의 피해를 본 가운데 "무사히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3일 전혜빈은 "걱정 연락이 많이 온다"면서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젯밤 다음 목적지에 잘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 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려면서 "저희는 이 곳에서 잃은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커서, 아이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전혜빈, 발리서 경찰 조사 마쳤다 "1500만원 도난..안 좋은 영향 끼…
앞서 전혜빈은 남편, 아들과 함께한 발리 여행길에서 신용카드 도난 피해를 입었다.

전혜빈은 발리 우붓 지역 지도 캡처본과 함께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서 1500만 원 긁힘"이라는 글을 올리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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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며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일"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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