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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 출연해 작별인사를 전했다.
조째즈는 게스트들의 난립에 "엉망진창이네"라고 일갈했고, 현봉식은 "진행이 똥이다"라고 비난하며 찐친의 면모를 보였다.
조째즈는 "현봉식이 생긴것과 다르게 술을 못 마신다"고 언급했고 현봉식은 "그래서 돈까스 먹는 모임이 많다"고 웃었다.
로운은 "입대를 앞두고 살을 다시 빼고 요즘 D.P를 다시 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대대장 전문 배우 현봉식은 "너는 지금 잘 모르겠지만 입대하면 대대장이 어떤지 알게될거야"라고 놀렸다.
그러면서 "석우(로운 본명) 군대 가는 공백이 자기한테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로운은 지난 7월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재검사 판정을 받으며 입대 시기가 밀려 10월 27일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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