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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거미의 둘째 임신 근황이 공개됐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재이는 행사 관계자로부터 용돈을 받았고, 이를 꼭 쥔 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엄마가 갖고 있을게. 뺏는 게 아니야"라고 말했지만, 재이는 끝까지 용돈을 놓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재이는 아빠와 함께 무대에 잠시 올랐고, 관객들의 환호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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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미는 2018년 한 살 연상의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월에는 약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거미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거미, 조정석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이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