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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김연자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 막내 일꾼으로 함께한다.
막내 김연자는 무인도 일꾼 최초로 블링블링 반짝이 옷을 입고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붐은 "반짝이 옷을 입고 오면 반짝이를 다 뜯어버려야 한다"며 막내 잡도리를 예고했기에, 김연자의 화려한 등장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은 예고한 대로 김연자에게 한마디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인생 첫 무인도 상륙에 모든 게 낯선 김연자. '안CEO'가 태어나기도 전인 74년에 데뷔한 그는 "막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처음"이라며 당황했지만, 곧 "막내로서 파이팅 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이내 김연자가 양세형에게 불려 나가 잡도리(?)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양세형이 김연자를 불러낸 이유와, 이에 대한 김연자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