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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현실적인 신혼의 단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관심받는 걸 좋아해서 하루 종일 남편이랑 붙어 있을 줄 알았다. 근데 현실은 결혼했는데 혼자였다"며 "그땐 정말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팬데믹 당시의 심경도 밝혔다. 안영미는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다 힘들었지 않나. 방송에서 '외롭다'는 말도 못 하겠더라"며 "그때 깨달았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내려놔야 하는구나. 인생은 계획대로 안 된다"고 담담히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