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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윤민수가 전처와 재산 분할하는 모습까지 공개한 가운데,
어떤 물건을 두고는 티격태격하기도. 전처는 "나도 가져가고 싶은데? 원본은 네가 가지고 있으니까 이건 내가 가지고 갈게. 이거 윤후 아빠가 나한테 보내준 거야"라고 말했고 이를 본 스페셜 MC 조우진은 "이런 이혼의 형상화는 처음 봤다"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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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시 잡음이 나왔다. 윤민수와 숱하게 방송 출연을 하며 얼굴을 알린 아들 윤후 걱정, 다시금 피로감을 호소하는 글까지 다양했다. "윤후 생각하면 이런 방송은 그만하는 게 좋겠다", "이혼 과정을 영상으로 찍고 이걸 엄마는 보고 앉아 있고..", "이런 건 개인 방송에서나 하는 거 아닌가", "하다 하다 이혼한 부부가 재산 나누는 것도 만드네. 수신료 아깝다"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