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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대통령이 반성문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제일 처음 먹어본 양식' 질문에 "대학 다닐 때 미팅하면 돈가스를 먹지 않나"고 하자, 김성주는 "1대1 소개팅이었냐"고 물어 김혜경 여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김 여사를 다독였고, 결국 안정환은 "주책바가지"라고 말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 여사는 "명절에 가정에 분란을 일으키시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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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성주는 "제작진 제보가 있다. 두 분이 부부싸움을 할 때도 중간에 밥을 먹는다더라. 싸우다가도 휴전하고 밥을 먹고 끝나고 다시 부부싸움을 한다더라"며 "그만큼 음식에 진심이라는 제보가 있다. 맞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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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여사는 "이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면 젊었을 때부터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 장문의 편지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편지효과 있다"고 했다. 그때 김 여사는 "주로 반성문이었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내가 잘 못해서 싸운거니까"라며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