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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깜짝 선물에 오열했다.
당황한 문재완은 "내가 선물 준 건데? 왜 울어? 이거 내돈내산"이라고 장난을 쳤고 태리 양도 "아빠가 선물 사줬어요"라고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지헤는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
이지혜는 "오빠 갑자기 이거 왜 사왔어?"라고 물었고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너무 힘든 거 같아서.반품할까?"라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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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선물을 자세히 보던 이지혜는 "60만 원 아니냐"고 놀랐고 문재완은 "이거 좀 비싸다. 그 정도 한도는 안 됐던 거 같다"고 답했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가 태리 거 사면서 자기는 내돈내산 안 하면서"라며 "와이프야. 이제 와이프를 위해 좀 써. 우리 와이프는 본인을 위해서 돈을 안 써"라고 말해 이지혜를 또 한번 감동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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