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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985년생 박나래가 '모태솔로' 의사 이승찬에게 병원 개원을 제안한다.
'강남 병원세권' 임장은 이비인후과 의사 출신이자,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과 방송인 강남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 한다. 세 사람은 빅5 대학병원 중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S서울병원을 임장한다.
주우재는 "이 병원은 강남구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푸릇한 나무와 대모산이 기본 옵션이다. SRT 수서역이 인근에 위치해 외래 환자만 하루 평균 8000 명 이상이다"라고 소개한다. 이낙준은 "이 대학병원에서 4년간 이비인후과 수련의 생활을 했다. 위급한 응급생활도 모두 여기서 경험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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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병원세권의 상권을 임장한다. 병원 뒷골목에 위치한 맛골목으로 병원 동네 맛집이 총집합해 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화제의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메기남으로 출연한 S서울병원 외과 의사 이승찬을 만난다. 외과 2년 차라고 밝힌 이승찬은 모태솔로 31년 차의 병원 생활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이낙준은 바쁘다고 모두가 솔로는 아니며, 레지던트끼리 원내에서 많이 만난다고 자신만의 연애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1994년생 이승찬은 동글동글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박보영, 박은빈 씨"라고 답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관전하던 김숙이 박나래도 동글동글 귀엽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저는 개원을 해 줄 수가 있다"는 폭탄 발언을 날리면서 장내가 후끈 달아오른다.
MBC '구해줘! 홈즈'는 9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