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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중국 소후닷컴 등 현지 언론은 "성소는 저혈압 약 부작용으로 부종이 생겼다. 3일 연속 촬영을 하고 장시간 비행을 하다 보니 아무리 건강한 체질이라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약을 먹고도 노래하고 춤을 췄다. 그 자리에서 기절하지 않은 게 기적"이라고 설명했다.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 2018년부터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후 2023년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다. 또 36세 연상의 중국 배우 양조위와의 불륜설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