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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한고은이 갱년기가 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한의사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형님이랑 같이 운동하시냐"고 물었고, 한고은은 "운동을 해야 하냐"며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한창은 "운동해서 정신을 분산시켜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개념이고 호르몬 방향 때문이다. 움직여야 한다"라고 하자, 한고은은 "온 몸이 쑤시고 움직이기도 싫고 근데 입은 살아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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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고은은 "너무 맛있지는 않아도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 먹는다. 요즘 우리 다이어트 한다. 살이 쪘다"면서 "2kg이 쪘다. 갱년기지 않나"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2kg 쪘으면 51kg 이냐"며 웃었다.
특히 한고은이 살쪘다는 말에 장영란은 "갑자기 구독자들이 화내는 소리 들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