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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윤은혜가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이이경은 "이제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하지 않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내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며 결혼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눈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면서 "성실한 사람이 좋다. 외모는 잘 안 보는 것 같다"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동현이 형 정도?"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김동현을 힐끔 본 뒤 "진짜 외모를 안 본다"고 했다. 이에 이이경은 "그 말을 왜 동현이 형 보면서 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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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레디 액션' 게임 도중 신승호가 윤은혜를 향해 박력 넘치는 고백 연기를 보여주며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케미스트리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던 바.
이에 차태현은 "11살 차이 나는 누나 어떠냐"며 오작교를 자처해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그러자 신승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는 최소 11살부터 시작한다. 전 여자친구가 내년에 환갑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