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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린이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이혼 후 첫 명절을 보냈다.
또 "모쪼록. 사람들과 복닥복닥 즐겁게 보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쓸쓸하고 고독하게 보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밥을 잘 챙겨드세요. 배가 고프면 왠지 더 서러우니까 따뜻하고 건강한 메뉴로, 한 끼라도 잘 드시면 좋겠어요"라며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몸도 마음도 그저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저는 이제 비행기에서 내려요.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그럼 이만 집으로 총총총"이라고 말했다.
린은 또 "술 한잔 하고 들어오는 길에 차에서 들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입술이 다 부르트도록 아픈날에 그냥 부르고 싶어서. 찬바람 부니까 스멀스멀 유재한 님 생각이 나서"라며 라이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