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는 윤은혜가 게스트로 출연, 핸썸즈와 고기파티를 벌였다.
이이경은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눈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윤은혜는 "성실한 사람이 좋다. 외모는 잘 안 본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신승호를 이상형으로 꼽아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윤은혜는 "요리가 취미라 내가 만든 요리를 잘 먹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11세 차이나는 누나 어떠냐"고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했고 신승호는 "저는 최소 11세 (연상) 부터 시작이다. 전 여자친구가 내년에 환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승호는 1995년 생으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모델로 데뷔,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D.P' '환혼',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파일럿' 등에 출연하며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