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과 ♥호흡? 마치 퍼즐 맞추듯 딱 맞아"

기사입력 2025-10-10 14:49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과 ♥호흡? 마치 퍼즐 맞추듯 딱 맞아"
1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제작발표회, 최우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0.10/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우식이 '우주메리미'에서 정소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서 "우주와 메리가 서로 퍼즐을 맞춰가는 것처럼 호흡이 좋았다"라고 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우식과 정소민이 첫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세 김우주 역을 맡았다. 그는 정소민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그동안 다양한 분들과 연기를 했지만, 연기적으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또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장르가 밝다 보니 둘이서 우당탕탕하는 신들이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감독님의 컷 사인이 나오기 전까진 정소민과 함께 빈 부분을 자연스럽게 잘 채웠다. 마치 우주와 메리가 서로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호흡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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