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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우식이 '우주메리미'에서 정소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세 김우주 역을 맡았다. 그는 정소민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그동안 다양한 분들과 연기를 했지만, 연기적으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또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장르가 밝다 보니 둘이서 우당탕탕하는 신들이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감독님의 컷 사인이 나오기 전까진 정소민과 함께 빈 부분을 자연스럽게 잘 채웠다. 마치 우주와 메리가 서로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호흡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