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원주가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벨트 마사지기로 몸을 풀며 "이게 제일 시원하다. 배가 들어가는 거 같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제작진은 "(호텔) 운동복 입고 계시니까 엄청 럭셔리해 보인다"고 말했고, 전원주는 "여기는 그냥 못 올라온다.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원주는 TV를 보며 러닝머신을 뛰고, 레그프레스를 하는 등 다양한 운동을 소화했다. 8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체력과 유연한 몸놀림을 보여주자 제작진은 "선생님 진짜 잘하신다"며 감탄했다.
|
한편 전원주 유튜브 채널 개설 소감에 대해 "드라마에서 밤낮 밑바닥 역할만 했다. 조연까지도 좋은데 엑스트라였다. 이름도 안 나가고 기타 등등으로 나갔는데 내 유튜브까지 찍어주니까 살맛이 난다"며 "주인공은 처음 해본다. 연예인 육십 평생에 주인공 처음 해본다"며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