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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 군의 진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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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룩희한테 항상 그런다 '엄마는 어떻게 해줄 수 없다. 네가 정말 하고 싶으면 네가 클럽 찾아보고 네가 입단 테스트 받아 봐라. 엄마가 데려다 주는 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고 했다. 8학년 때인가 자기가 찾아오더라"라며 "나는 오히려 고맙다. 미국 왔는데 운동할 줄 아는 거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애한테 갑자기 '음악 해' 이럴 수는 없지 않냐. 룩희가 일렉기타를 잘 치긴 하는데 그거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룩희 군의 사진이 공개됐다. 엄마, 아빠의 큰 키를 물려 받아 벌써 키가 180cm가 넘는다는 룩희 군은 아빠 권상우 못지 않은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