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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씨가 인플루언서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한 팬이 "수지 님이 생각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나서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냐. 원래 일반인이셨어서 그냥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수지 씨는 "장점은 저를 알아봐주시고 저한테 인사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거다. 단점은 없다(진심!) 저는 관종이었나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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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씨는 최근 동생 류필립·미나 부부와 함께하던 다이어트 콘텐츠를 중단하면서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수지 씨는 "올케랑 사이 안 좋아졌냐"는 한 팬의 질문에 "안 좋아졌다기보다는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 했고 미나 언니께서 제 의견을 존중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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