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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우빈과 수지의 다정한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수지는 "발음이 아직도 그대로라고?"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미경은 "하이고~ 기억이 새록새록"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를 함께한 배우들의 케미가 SNS 댓글에서도 이어진 셈이다.
한편 지난 3일 첫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