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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데이트 초보' 김병만과 아내의 데이트 현장이 예고된다.
13일(월) 방송될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배우 신현준과 배우희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제가 아내와 데이트를 한 번도...둘이 해본 적이 없다. 항상 후배들이 있었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그러자 신현준은 "그냥, 별거 없다. 둘이 손잡고 다녀라"라며 김병만의 데이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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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아내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김병만이 자리까지 옮겨가며 아내의 손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겼다. 과연 김병만이 아내와 로맨틱한 첫 데이트를 마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늦깎이 로맨티시스트 김병만과 아내의 첫 데이트는 13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아내 현은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미 법적 부부 사이이며, 슬하에 1남 1녀 두 아이가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