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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간판 예능 '런닝맨'에서 1등보다 어렵다는 3등 싸움이 벌어진다.
한편, 첫 예능에 나선 배우 방효린은 '런닝맨' 공식 최약체 지석진에게까지 밀리며 험난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털털하고 순한 성격으로 지석진에게까지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아무리 순둥이여도 이러면 곤란하다"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이 순수함이 예기치 못한 후폭풍으로 이어지며 녹화 현장을 뒤흔들었다.
웃음과 눈치가 교차하는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SBS '런닝맨'은 금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