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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故 김형은의 부친 생신을 함께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절친이었던 고인을 대신해 그의 가족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부친을 챙기는 모습에서 깊은 우정과 의리를 느낄 수 있다.
故 김형은은 2006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의식불명 상태에 있다가, 2007년 1월 끝내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으로, 올해로 18주기를 맞았다.
한편, 심진화와 개그맨 동료들은 2007년 故 김형은의 사망 이후 매년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그의 삶을 기억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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