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웨딩촬영 약속…장거리 여행도 떠났다(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10-13 09:58


47세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웨딩촬영 약속…장거리 여행도 떠났다…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978년생 장우혁이 1994년생 오채이와 첫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

1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4회에서는 장우혁과 오채이가 강원도 평창에서 단 둘만의 여행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장우혁은 오채이를 차에 태우고 대관령으로 향한다. 차 안에서 오채이는 "오빠는 여행을 안 좋아한다고 했는데, 나랑 (여행) 오니까 어때?"라고 묻는다.


47세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웨딩촬영 약속…장거리 여행도 떠났다…
사진 제공=채널A
장우혁은 "채이랑 오는 건 좋은 것 같다. 채이가 원한다면 매일 갈 수도 있다"고 답해 오채이를 활짝 웃게 만든다. 달달한 분위기 속, 장우혁은 대자연이 펼쳐진 대관령의 한 목장에 도착하고, 트랙터를 개조한 열차를 타고 전망대로 향한다.

잠시 후, 하늘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탁 트인 풍광에 즐거워하며 산책을 즐긴다. 그러던 중 오채이는 다리를 삐끗해 중심을 잃고, 장우혁은 곧장 오채이에게 팔짱을 내어줘 '심쿵'을 유발한다. 오채이는 자연스레 장우혁의 팔짱을 끼고,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단체로 환호성을 지른다.


47세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웨딩촬영 약속…장거리 여행도 떠났다…
사진 제공=채널A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목장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을 맛보는데, 이때 주위서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이 보이자 장우혁은 "우리 운명인가 보다. 지난 번 데이트 때도 웨딩 촬영하는 거 봤는데. 우린 웨딩 촬영하는 데만 가는 것 같다"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나아가 그는 "나중에 여기와서 하면 되겠네~. 웨딩 촬영!"이라고 훅 플러팅한다. 이를 본 '교감' 이다해는 "어머~"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키는데, 오채이가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장우혁-오채이의 첫 장거리 여행은 15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4회에서 공개된다.


47세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에 웨딩촬영 약속…장거리 여행도 떠났다…
사진 제공=채널A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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