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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윤아가 마카오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윤아는 드라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쏟은 열정과 명장면에 대해 생생한 에피소드를 전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셰프의 STORY'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셰프의 취향 OX 퀴즈',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당첨된 팬에게 선물하는 '셰프의 PRESENT' 등 솔직한 입담과 유쾌함이 어우러진 알찬 코너들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임윤아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드라마 속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모았던 '망운록'의 일부 구절인 "연모하는 그대가 언젠가 이 글을 읽는다면 나의 곁에 돌아오기를"을 섬세한 목소리로 낭독하며 현장을 한층 더 특별하고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를 통해 여러분을 다시 만나러 오게 돼서 더 기쁜 것 같다. 또 좋은 활동과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굉장히 많은 이벤트들을 준비해 주셨는데 너무 감동받았고, 지금처럼 늘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폭군의 셰프'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요코하마와 마카오에서 'Bon App?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윤아는 오는 18일 호찌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