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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우빈(36)이 '다지니'의 감독 교체 사태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두 감독의 차이점에 대해 "얼굴이 다르지 않냐"고 농담한 뒤 "두분 다 좋은 감독님이시다. 스태프들 생각도 많이 해주신다. 크게 차이를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좋은 감독님들을 만났다"고 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단 3일 만에 4,000,000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여기에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체코,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이집트, 모로코 등 전 세계 4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