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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폭풍성장 중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펜싱칼을 휘두르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단우 군. 펜싱마스크를 착용해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단우 군의 발걸음에서 펜싱에 대한 진지함이 묻어났다.
이때 단우 군은 펜싱칼로 선생님을 빠르게 찌르는 데 성공, 선생님은 "그렇지"라며 칭찬했다.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 중인 단우 군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