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무거운 가장의 무게..촬영 중 꾸벅 "아 피곤하다"

기사입력 2025-10-13 16:21


'강경준♥' 장신영, 무거운 가장의 무게..촬영 중 꾸벅 "아 피곤하다"

'강경준♥' 장신영, 무거운 가장의 무게..촬영 중 꾸벅 "아 피곤하다"

'강경준♥' 장신영, 무거운 가장의 무게..촬영 중 꾸벅 "아 피곤하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장신영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아 피곤하다. 그래도 웃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품에 안고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 손에 대본을 든 채 졸고 있는 장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피로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그래도 웃어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덧붙이며 팬들에게 힘을 전했다.

장신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극 중 그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출산과 육아, 남편 강경준 논란 등을 딛고 다시 연기자로서 대중 앞에 선 그의 복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2018년 재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의혹으로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재판 과정에서 '청구 인낙' 방식으로 소송을 종결했으며, 이후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논란 이후에도 장신영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족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강경준을 용서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후 예능과 드라마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는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이며 홈쇼핑 쇼호스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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