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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단풍산행을 시작으로 산신제와 개막식, 가수 정다경·진영 등의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또 떡메치기, 곶감 만들기, 한지공예, 드립커피 시음, 가훈 써주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 오미자 음료와 강정, 감 디저트, 지역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즉석 게임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벌어진다.
황화 코스모스·국화·포토 프레임 등으로 꾸민 가을 감성 포토존도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당일 적성면 각 마을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지역축제"라며 "아름다운 금수산 단풍 아래에서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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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