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팝, 흑인 문화 흡혈귀처럼 빨아 먹어"
|
|
|
이어 "난 평소 이졸트와 그와 함께 작업해온 감독들을 깊이 존경해왔으며, 그 존경심이 이번 프로젝트 속 여러 비주얼 아이디어에 영감을 줬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 연출 방향은 전적으로 내 책임하에 이루어진 거다. 아티스트 전소연과 알티는 창작 방향이나 레퍼런스 선정 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를 본 원작자 이졸트는 "이건 영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표절에 대한 이야기다. 주제를 바꾸지 말길 바란다. 공로는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돌려달라"고 반박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