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은지원은 "조심스러웠다. (결혼식은) 가족끼리만 딱 하기로 했다. 성격상 칭찬받는 게 너무 쓱스럽고 부끄러워서 조촐히 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은지원은 시즌1 때도 조용히 했다"고 눙쳤고, 은지원은 "그때는 조용히 할 수밖에 없는 게 해외에서 했다. 형도 조만간 돌아오기만 해봐라"라고 발끈했다.
|
신동엽은 "자식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자연스럽게 생기면 받아들일 거다. 갖고 싶다고 노력하는 사람들 치고 바로 생기는 사람은 못 봤다. 여러 번 시험관을 포기하고 자연임신 된 사람도 있더라"라고 전했다.
은지원은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