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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의 아랍어 연기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지니의 위엄과 짙은 감정을 동굴 같은 목소리와 뉘앙스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발음의 높낮이까지 디테일하게 살리는 데 집중했고, 촬영 현장에서도 아랍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대사를 숙지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보였다고 알려진다.
이러한 치열한 노력 덕분에 김우빈의 아랍어 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아랍어 대사 비중 많은데 자연스럽게 소화 잘했다", "동굴 목소리로 아랍어 할 때 더 섹시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수개월에 걸친 아랍어 대사 연습부터 과감한 비주얼 변화, 액션 연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지니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김우빈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바다.
한편, 김우빈의 마법 같은 연기가 펼쳐지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