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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태연이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진지하고 신중하게 임하고자 한다"며 "평소에도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집에서 혼자 심사평을 해보기도 했다. 현장에서 무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를 하면서도 나름 엄격한 기준을 세웠다. 연령대가 다양하다 보니 대선배님들이 무대에 설 때는 내가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순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