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원더풀라이프' 송옥숙이 입양한 딸에 대해 언급했다.
|
지금 큰딸은 27살, 작은 딸은 25살이라고. 송옥숙은 "저도 공격적인 성향상 아이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우는 게 쉽지 않았는데 공평해야 하지 않았냐. 지나서 생각해보면 제가 인간이 되기 위해 필요했던 과정인 거 같다. 제가 강하고 거친 역할을 많이 하는 만큼 저한테 그런 모습이 많았다"며 "이 아이를 키우면서 자식은 사랑으로 키워야 되는 거지 조건이나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 제가 접어주고 받아주고 이런 부분을 훈련하다 보니까 제가 많이 깎이더라. 내가 이런 부드러운 면이 있었구나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