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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코에 붕대를 감은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 또한 그는 엑스레이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인생 첫 깁스",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동안 스프레이로 입을 계속 축여줬다" 등의 문구를 덧붙이며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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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8월 G리그 결승전에서 팀이 창단 1659일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현이는 지난 202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하다가 상대 선수의 헤딩 충격으로 오른쪽 얼굴이 마비됐다.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신경이 돌아오지 않아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