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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이를 들은 장우영은 "남자 머리는 진짜 헤어스타일링에 다 달려있다"고 말했고, 화사는 유재석을 향해 "선배님은 항상 깻잎 머리만 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화사가 데미지를 주려는 건 아닌데 잔잔하게 온다. 쨉쨉 날리다가 한방에 간다"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재석 헤어가 있다. 근데 살짝 포마드 헤어 같은 것도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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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과 조세호는 서로의 안경을 바꿔 써보기로 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안경을 뜻밖에도 멋지게 소화해냈고, 이를 본 화사와 장우영은 "너무 잘생겼다", "되게 달라진다"며 감탄했다.
반면 조세호가 유재석의 안경을 쓰자 폭소가 터졌고, 화사는 "감성이 중고등학교 때 싸이월드에 올라오는 감성이 있다. 고등학교 때 이미지 컷 찍는 느낌"이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