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아들 체벌 땅을 치고 후회 "손 잘라버리고 싶어"

기사입력 2025-10-16 22:36


'이혜원♥' 안정환, 아들 체벌 땅을 치고 후회 "손 잘라버리고 싶어"

'이혜원♥' 안정환, 아들 체벌 땅을 치고 후회 "손 잘라버리고 싶어"

'이혜원♥' 안정환, 아들 체벌 땅을 치고 후회 "손 잘라버리고 싶어"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들 리환 군 체벌을 뼈저리게 후회했다고 밝혔다.

16일 '안정환 19' 채널에는 '[취중진담 토크 '딱 세 잔만' | 이이경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남일은 안정환이 보통 새벽에 일어나 아들과 함께 해외 축구를 본다고 했다. 안정환은 "리환이가 보고 싶다고 하면 같이 보는 거다"라며 자상한 아버지 면모를 보였고 김남일은 "정답은 없고 나도 잘 모르겠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와 소통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혜원♥' 안정환, 아들 체벌 땅을 치고 후회 "손 잘라버리고 싶어"
이이경은 "(안정환이) 촬영 날 아침에 리환이가 잘못한 게 있어서 혼을 내고 왔는데, 손을 자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도 나를 때렸을 때 그랬을까 싶었다"라고 떠올렸고 안정환은 "체벌 후 촬영하러 나왔는데 내 손을 잘라버리고 싶었다. 너도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그럴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은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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