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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고은이 평소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일일칠' 채널에는 '필릭스의 냉터뷰' 배우 김고은 편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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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나는 잘 붓는 편이다. 특히 눈과 코가 붓는다. 미세하게 부어도 카메라에는 엄청 차이가 많이 나게 찍힌다. 감독님들이 '잠시만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뛰고 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 출연했으며 차기작 '자백의 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