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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예능판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먼저 김대호는 "(최)다니엘과 제가 티격태격해도, 정말 짜증 나서가 아니라 서로 재미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다"라며 "제가 가이드할 때 다니엘이 계속 뭘 물어보고, 또 뭐 할 때마다 왜 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게 있었다. 똑같이, 이제 거울을 한 번 보여주려고 한다. (웃음)"이라고 말했다. 2번째 여행지 가이드를 맡은 최다니엘에게 유쾌한 복수(?)를 예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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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개인 여행을 할 때와 가이드를 할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채워줘야 한다는 책임감인 것 같다. 그만큼 같이 가는 여행 메이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목표다. 그 안에서 우리들 모두가 함께 즐거워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많이 찾아봤다. 나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즐거운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차례대로 '가이드'에 도전한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대환장 브로맨스를 만날 수 있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