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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남매 출산 후 한 달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17일 "출산 직전 78kg→한 달 후 63kg 15kg 감량. 혹시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요?"라며 체중계 인증샷을 공개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지소연의 몸무게는 63.2kg. 출산 후 무려 15kg이나 감량한 지소연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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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출산한 지소연의 분만 과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다. 제왕절개를 앞둔 지소연은 "(쌍둥이가) 자가 호흡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수술 전 진통이 와 예정보다 수술을 앞당긴 지소연. 게다가 "마취가 오른쪽은 잘 됐는데 한쪽이 덜 됐다. 마취 추가적으로 한 번 더 해서 시간이 길어질 거 같다"는 의료진의 말에 송재희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쌍둥이 출산 과정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