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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다"고 밝혔다.
조민아 역시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실에 실려간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9월부터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전국 1위 보험왕까지 여러 차례 달성한 조민아는 바쁜 생활에 무리하다 결국 쓰러진 듯 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조민아 글 전문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
최근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아요.. 뇌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지만,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거라고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고요.
싱글맘이자 워킹맘은 그럴 수가 없었다는.. 모두들, 건강 꼭꼭 챙기세요.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볼게요!!
저를 위해,
강호를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싱글맘이자 워킹맘의 병원기록
나는 내가 챙겨야 돼
잊지마
가장 소중한 건 너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