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국가대표 출신 전직 야구선수 조용훈(향년 37세) 씨가 17일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조 씨는 최근 유튜버로 활동해왔으며, 해당 아파트 옥상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라이브 화면 상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죄 관련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외부 침입이나 폭력성 요소는 배제한 상태"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