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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가수 겸 배우 유리를 향한 돌발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17일 진행된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찐팬구역2' 라이브 중계에서 김태균은 "삼성이랑 우리 한화랑 하는데 어때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재미도 좋지만 선 넘었네", "굳이 전 연인을 언급할 필요가 있었냐", "유리 표정이 불편해 보였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5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오승환은 이후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달 KIA 타이거즈전 은퇴식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