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선우용여와 두 비서진의 리얼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
세 사람은 이후 선우용여의 버킷리스트인 부동산 임장을 위해 차량에 함께 올랐다. 미국 이민 시절 봉제공장, 식당, 미장원까지 다양한 일을 했다는 선우용여는 "갖은 일 다 했다. 안 해 본 게 없다. 내가 미국 갈 때 연기자는 딱 포기하고 간 여자다. 미국에서 뭐든지 할 거라고 결심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봉제공장, 식당, 미장원까지 다 해봤다"며 "식당은 5년 했다. 한정식을 공부하고 가서 시작했다. 근데 계약을 잘못해서 망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my 스타'로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SBS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